건교부는 24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광주~서울~방콕,
광주~부산~오사까 노선에 주2회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화,목요일에 광주를 출발해 서울을 거쳐 방콕
푸켓으로 향하게 되며 월,토요일에는 싱가포르와 방콕을 출발해
서울을 거쳐 광주에 도착하게 된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금,일요일에 광주~부산~오사까를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양 항공사는 이번 광주발착 국제 정기노선과 연결하기 위한 국내선도
증편 계획도 함께 세워 놓고 있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