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남아있다고 지적하면서 7월중 평양 워싱턴간 연락
사무소를 개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갈루치대사는 이날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북한핵문제에 관해 브리핑을 하면
서 "우리는 북한측에 대해 연락사무소개설과 관련한 미결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표단을 평양에 파견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아직 다음번 회담일시에 관
해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말하고 "조만간 연락사무소개설에 필요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