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서울출생으로 배재고를 거쳐 61년 연세대상대 졸업과 동시에
입행했다.

국제 조사 여신업무를 두루 거친뒤 임원부속실장 뉴욕사무소장
국제금융부장 자금부장등 주요부서장을 역임했다.

90년 부총재보로 승진했으며 93년 연임됐다.

부총재보중 가장 선임으로 서열에 따라 승진한 케이스.

은행업무전반에 걸쳐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처리가 꼼꼼하며 원만한
성격으로 알려져있다.

부인 김정자여사와의 사이에 2녀. 취미는 등산 테니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