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구센터준공, 세계경영 포석..기아, 일본서 사장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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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그룹이 오는22일 일본에서 김선홍회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갖는다.
김회장은 이날 일본 지바(천엽)현에서 열리는 "기아동경R&D센터" 준공식
에 전계열사 사장들을 불러 사장단회의를 열고 기아그룹의 세계화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회장이 이곳에서 사장단회의를 열기로 한 것은 해외 첫 대규모 R&D센터
준공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세계화 경영에 나서기 위한 포석.
이번에 준공되는 기아동경R&D센터는 총면적 1천8백80여평에 지하 1층,지
상 7층 규모의 연구동을 비롯해 3층짜리 후생동,2층짜리 실험동,1층짜리 문
화전시실등 4개동으로 구성된 대규모 연구소이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국내의 중앙기술연구소와 연계해 자동차의 핵심기술
및 선행기술개발을 담당해 기아의 글로벌 R&D체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따라서 김회장은 이날 사장단회의에서 판매의 세계화에 걸맞는 R&D 세계
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김회장은 지난달 27일에는 미국 애틀란타에 계
열사 북미지역 주재원들을 불러모아 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김정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
김회장은 이날 일본 지바(천엽)현에서 열리는 "기아동경R&D센터" 준공식
에 전계열사 사장들을 불러 사장단회의를 열고 기아그룹의 세계화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회장이 이곳에서 사장단회의를 열기로 한 것은 해외 첫 대규모 R&D센터
준공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세계화 경영에 나서기 위한 포석.
이번에 준공되는 기아동경R&D센터는 총면적 1천8백80여평에 지하 1층,지
상 7층 규모의 연구동을 비롯해 3층짜리 후생동,2층짜리 실험동,1층짜리 문
화전시실등 4개동으로 구성된 대규모 연구소이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국내의 중앙기술연구소와 연계해 자동차의 핵심기술
및 선행기술개발을 담당해 기아의 글로벌 R&D체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따라서 김회장은 이날 사장단회의에서 판매의 세계화에 걸맞는 R&D 세계
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김회장은 지난달 27일에는 미국 애틀란타에 계
열사 북미지역 주재원들을 불러모아 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김정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