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무역흑자 69억8천만달러..전년동기대비 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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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중 일본의 무역흑자는 69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5억
2천만달러보다 7.1% 증가했다고 일대장성이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3개월만에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를 기록한 것이지만 4월의
1백억9천만달러에 비해서는 35.9%나 감소한 것이다.
이 기간중 수출총액은 3백55억달러 수입은 2백8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3%와 32%씩 증가했다.
대미무역흑자는 33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2억6천만달러가 늘어났으며 수출
(96억달러)과 수입(63억달러)은 각각 19.2%와 25.6%씩 증가했다.
대아시아 무역흑자는 53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유럽연합(EU) 무역흑자는 13억달러로 수출은 32.6% 늘어난 56억
달러 수입은 45.5%가 늘어난 43억달러를 기록했다.
민간경제연구소의 전문가들은 5월중 무역흑자가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경기침체기미로 무역흑자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
2천만달러보다 7.1% 증가했다고 일대장성이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3개월만에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를 기록한 것이지만 4월의
1백억9천만달러에 비해서는 35.9%나 감소한 것이다.
이 기간중 수출총액은 3백55억달러 수입은 2백8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3%와 32%씩 증가했다.
대미무역흑자는 33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2억6천만달러가 늘어났으며 수출
(96억달러)과 수입(63억달러)은 각각 19.2%와 25.6%씩 증가했다.
대아시아 무역흑자는 53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유럽연합(EU) 무역흑자는 13억달러로 수출은 32.6% 늘어난 56억
달러 수입은 45.5%가 늘어난 43억달러를 기록했다.
민간경제연구소의 전문가들은 5월중 무역흑자가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경기침체기미로 무역흑자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