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오는 15일 산업체와 국민들이 최신기술정보를 이용할수 있
도록 중소기업진흥공단및 코스모정보통신과 정보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공업진흥청은 KS규격정보(9천1백60여종) 국내기술인정보(1천5백
8 0여명) 인허가제조업체정보(7천7백20여종) 시험연구설비 이용알선정보(1만
2천4백여종)등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코스모정보통신에
제공하게 된다.

이 정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정보은행과 코스모정보통신의 첨
단산업데이터베이스에서 재가공을 거친후 일반 부가가치통신망(VAN)업체를
통해 금년 10월부터 일반수요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