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캐주얼웨어 브랜드가 국내업체인 이랜드를 통해 한국에 본격 상륙
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최근 일본 니치맨 인피니티사 브랜드인
"맥레커"의 신사및 숙녀용 캐주얼웨어에대한 기획 생산 판매등의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

니치멘 인피니티사는 이같은 계약 사실을 발표하고 태국에 이어 한국에서
본격적인 의류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에서 수년내에 연간 매출 1백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랜드와 니치멘 인피니티사의 계약유효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0년간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