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표 김영진) 의류사업본부는 캐주얼브랜드 리씨를 개발,올가을부
터 판매한다.

새상표는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의 패션리더층을 겨냥,파스텔톤 컬러의
고감도 캐릭터제품으로 우바 마리끌레르등 기존브랜드와 차별화한 것으로
중.상 가격대로 팔 예정이다.

매장은 직영점 대리점위주로 1차연도 모두 20개정도를 전개하고 점차 늘
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