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하락...연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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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자금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며 채권수익률이 연 5일째 하락했다.
5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수익률이 전날(3일)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연14.70%를 기록했다.
지준마감을 앞두고 은행의 자금사정이 넉넉하고 이에따라 단기금리가
한자리수까지 하락하면서 시중금리가 계속 하락세를 지속하고있다.
은행보증채 50억원을 포함 5백65억원어치가 발행된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추가적인 금리하락을 전망하는 증권사가 발행물을 적극적으로 상품으로
보유하는 분위기였으며 일부발행기업은 발행물을 되가져가는등 강세
분위기가 지속됐다.
1일물콜금리가 전날에 이어 7%를 유지했고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채권전문가들은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이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시켜 장기금리하락세를 유발시켰다며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6일자).
5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수익률이 전날(3일)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연14.70%를 기록했다.
지준마감을 앞두고 은행의 자금사정이 넉넉하고 이에따라 단기금리가
한자리수까지 하락하면서 시중금리가 계속 하락세를 지속하고있다.
은행보증채 50억원을 포함 5백65억원어치가 발행된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추가적인 금리하락을 전망하는 증권사가 발행물을 적극적으로 상품으로
보유하는 분위기였으며 일부발행기업은 발행물을 되가져가는등 강세
분위기가 지속됐다.
1일물콜금리가 전날에 이어 7%를 유지했고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채권전문가들은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이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시켜 장기금리하락세를 유발시켰다며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