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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총통화증가율 17%선 운용 .. 1조6천500억 신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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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은 6월중 총통화(M2)증가율을 17%선(평잔기준)에서 운용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달에는 1조6천5백억원안팎의 자금이 새로 공급된다.

    지난해 6월에는 1조3천2백59억원이 공급됐었다.

    한은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도 현금통화비율이 떨어지는등 통화관리에
    큰부담이 없을것"이라며 "이번달의 자금공급규모가 넉넉한 편이어서 기업들
    이 자금을 조달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의 총통화증가율은 16.9%로 2월이후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통화에 양도성예금증서(CD)를 더한 "M2+CD"지표의 평잔증가율도 16.8%로
    4월의 17.0%보다 낮아졌다.

    그러나 5월중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0.13%로 4월의 0.11%보다 0.02%포인트
    높아졌다.

    한은은 그러나 4월말일이 휴일이어서 많은 기업들의 부도가 5월로 넘겨짐에
    따라 5월부도율이 다소 높아졌다며 이를 고려하면 실제 5월어음부도율은
    0.12%선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회사채유통수익률은 발행물량이 대폭 늘어난데다 증안기금이 주식
    매입자금확보를 위해 보유회사채를 매각, 4월보다 약간 높은 14.8~15.0%
    수준을 보였으나 이달들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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