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버사, 국내 유아용 식품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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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아용 식품 및 생활용품업체인 거버사가 농심과의 판매대행관계를
단절, 단독으로 국내 유아용 식품시장에 진출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거버사는 지난79년부터 농심을 통해 "거버"브랜드의 유
아용 식품을 국내시장에 판매해왔으나 지난4월 판매대행계약이 만료된 이후
계약연장을 하지 않고 한국현지법인인 거버코리아를 통해 직접 판매에 나서
고있다.
거버코리아는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유아용 생활용품등만 판매해 왔으며 농
심과의 판매대행계약이 끝나자 최근 유아용 식품시장에도 뛰어들었다.
거버사는 농심의 거버유아식품 판매가 지난해 30여억원 수준으로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오르자 국내에서 유아식품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 농심과의 판매
대행계약을 중단한후 단독으로 국내시장에 참여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농심은 사과 포도 종합과일등 주스제품과 젤타입으로 만들어진 종합과일 야
채 소고기등 17가지의 유아식품을 판매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6일자).
단절, 단독으로 국내 유아용 식품시장에 진출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거버사는 지난79년부터 농심을 통해 "거버"브랜드의 유
아용 식품을 국내시장에 판매해왔으나 지난4월 판매대행계약이 만료된 이후
계약연장을 하지 않고 한국현지법인인 거버코리아를 통해 직접 판매에 나서
고있다.
거버코리아는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유아용 생활용품등만 판매해 왔으며 농
심과의 판매대행계약이 끝나자 최근 유아용 식품시장에도 뛰어들었다.
거버사는 농심의 거버유아식품 판매가 지난해 30여억원 수준으로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오르자 국내에서 유아식품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 농심과의 판매
대행계약을 중단한후 단독으로 국내시장에 참여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농심은 사과 포도 종합과일등 주스제품과 젤타입으로 만들어진 종합과일 야
채 소고기등 17가지의 유아식품을 판매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