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동작동 국립묘지를 경유하는 임시 시내
버스를 운행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
료로 이용하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현충일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기존 노선버스외에 9개 임시노선을 신설, 2백6대를 운행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