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메이커 제텍스, 홍콩에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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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의 부직포메이커인 제텍스(대표 박성기)가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
하는 등 해외시장개척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회사는 최근 원료가급등에다 과열경쟁으로 판매여건이 나쁜 내수시장보다
는 수출에 주력키로 하고 최근 홍콩에 판매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대일본수출
을 강화키로 했다.
홍콩제텍스란 상호의 홍콩법인을 통해 중국 대만 홍콩에 심지등 중저가품을
팔고 일본등지에 자동차내장재등 산업자재용 고급부직포를 내다판다는 계획
이다.
최근 일본 마쓰다자동차 히다치금속등으로터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하반기
께일본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주요시장이 될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
제텍스는 최근 10개라인을 갖춘 평택공장을 본격가동,연산능력을 2억야드로
2배정도 늘렸으며 생산원가절감및 수출을 겨냥해 중국내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회사의 올해 매출목표는 1천억원이며 이중 수출은 5천만달러에 이를 전망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4일자).
하는 등 해외시장개척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회사는 최근 원료가급등에다 과열경쟁으로 판매여건이 나쁜 내수시장보다
는 수출에 주력키로 하고 최근 홍콩에 판매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대일본수출
을 강화키로 했다.
홍콩제텍스란 상호의 홍콩법인을 통해 중국 대만 홍콩에 심지등 중저가품을
팔고 일본등지에 자동차내장재등 산업자재용 고급부직포를 내다판다는 계획
이다.
최근 일본 마쓰다자동차 히다치금속등으로터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하반기
께일본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주요시장이 될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
제텍스는 최근 10개라인을 갖춘 평택공장을 본격가동,연산능력을 2억야드로
2배정도 늘렸으며 생산원가절감및 수출을 겨냥해 중국내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회사의 올해 매출목표는 1천억원이며 이중 수출은 5천만달러에 이를 전망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