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김문권기자 ]부산지역은삼성자동차공장의 유치로 인해 기계.조
립금속 업종의 법인신설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산상의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부산지역의 신설법인은
5백74개사로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했다.

이기간중 제조업은 1백83개사로 27.1%의 평균 증가율을 보였으며 기계
조립금속은 30.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업이 96개사로 4.3% 증가했고 도소매업은 1백89개사로 12.5% 늘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