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김문권기자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철수)이 설립 6년만
에 보증잔액 3조원을 돌파했다.

1일 기술신보는 지난달말 현재 보증잔액이 2만6천1백27개 업체에 3조
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89년 4월 설립된 후 6년만에 3조원 보증시대를 열었으며 지금까지
총4만58개 업체에 7조3천4백77억원을 보증지원(누계기준)한 것으로 집계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