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통산상 "미국에 양보할게 없다"..자동차협상타결 난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열돼가고 있는 미일자동차무역 분쟁과 관련, 일본측의 통상문제 최고
책임자인 하시모토 류타로 통산상은 미국에 이미 "가능한한 최대한 양보
했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하시모토장관은 하루전 이신문과의 회견에서 미행정부가 양국간 자동차및
자동차 부품 협상 전개방법에 관한 기존 합의를 위반했다며 이같이 주장
했다.
타임즈지는 또한 일본의 고위관리들이 6월28일로 예정된 미국의 보복관세
부과실시를 거의 막을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16일 미일 자동차협상에 돌차구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6월
28일부터 일본 고급승용차 13개 모델에 대해 1백%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
고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일자).
책임자인 하시모토 류타로 통산상은 미국에 이미 "가능한한 최대한 양보
했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하시모토장관은 하루전 이신문과의 회견에서 미행정부가 양국간 자동차및
자동차 부품 협상 전개방법에 관한 기존 합의를 위반했다며 이같이 주장
했다.
타임즈지는 또한 일본의 고위관리들이 6월28일로 예정된 미국의 보복관세
부과실시를 거의 막을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16일 미일 자동차협상에 돌차구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6월
28일부터 일본 고급승용차 13개 모델에 대해 1백%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
고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