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기금, 부양조치 이틀째 약 1백억원어치 사자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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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부양조치가 나온 이틀째인 30일 증시안정기금은 약 1백억원의
사자주문을 냈다.
증안기금은 이날 개장직후부터 전업종에 걸쳐 사자주문을 냈으며
주문규모는모두 1백억원정도로 주가반락에 따라 절반이상이 체결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증권업계 법인부 관계자들은 증안기금은 이날 지수가 밀리기 시작한
후장중반에 중가대형주에 매수주문을 집중적으로 내 지수의 하락폭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증안기금이 매수주문을 낸 종목들은 통일중공업 대우 대우중
공업 한미은행 금강개발 한진등 가격이 중저가이고 대형주가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밀린 주문을 한꺼번에 처분하는 바람에 지난 29일 8대1정도의
매도우위를 보였던 외국인들은 이날 매도 매수를 거의 비슷하게 낸 것
으로 알려졌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
사자주문을 냈다.
증안기금은 이날 개장직후부터 전업종에 걸쳐 사자주문을 냈으며
주문규모는모두 1백억원정도로 주가반락에 따라 절반이상이 체결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증권업계 법인부 관계자들은 증안기금은 이날 지수가 밀리기 시작한
후장중반에 중가대형주에 매수주문을 집중적으로 내 지수의 하락폭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증안기금이 매수주문을 낸 종목들은 통일중공업 대우 대우중
공업 한미은행 금강개발 한진등 가격이 중저가이고 대형주가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밀린 주문을 한꺼번에 처분하는 바람에 지난 29일 8대1정도의
매도우위를 보였던 외국인들은 이날 매도 매수를 거의 비슷하게 낸 것
으로 알려졌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