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산업연수생 추가신청에 3만3천여명 희망..기협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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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중앙회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외국인
산업연수생 추가 도입 신청을 받은 결과,5천2백10여개업체에서 3만3천7백
73명을 희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의 1차 외국인산업연수행 도입 신청 때보다 업체수는 3
%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인원수는 1차 신청때의 2만4천8백20여명보다 36%가
량 늘어난 것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여전하다는 것을 시사했다.
섬유,신발업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제2차 외국인 산업연수
생 도입 신청을 받았을때 신청인원은 도입인원 1만명에 미달했었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지난 17일 추가도입이 확정된 외국인
연수생 2만명 범위내에서 개별업체의 사정을 고려,업체당 배정인원을 정하고
송출국가별 연수생 규모를 각국 송출업체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는 추가 배정된 외국인산업연수생들이
개별업체에 배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외국인산업연수생이 배치되는 곳은 1차때와 같이 음식료품제조업,
담배제조업,출판업,복제업등을 제외한 중소제조업체중 인력부족률이 5% 이
상인 업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
산업연수생 추가 도입 신청을 받은 결과,5천2백10여개업체에서 3만3천7백
73명을 희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의 1차 외국인산업연수행 도입 신청 때보다 업체수는 3
%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인원수는 1차 신청때의 2만4천8백20여명보다 36%가
량 늘어난 것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여전하다는 것을 시사했다.
섬유,신발업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제2차 외국인 산업연수
생 도입 신청을 받았을때 신청인원은 도입인원 1만명에 미달했었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지난 17일 추가도입이 확정된 외국인
연수생 2만명 범위내에서 개별업체의 사정을 고려,업체당 배정인원을 정하고
송출국가별 연수생 규모를 각국 송출업체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는 추가 배정된 외국인산업연수생들이
개별업체에 배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외국인산업연수생이 배치되는 곳은 1차때와 같이 음식료품제조업,
담배제조업,출판업,복제업등을 제외한 중소제조업체중 인력부족률이 5% 이
상인 업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