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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면톱] 베이커리업체, 외식업 진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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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당 크라운베이커리 파리크라상등 베이커리업체들이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레스토랑등 외식산업의 성장에 맞대응, 잇달아 외식업에 진출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라운베이커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체인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 강원도 인제군 인근의 생수업체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계약을
    체결,생수시장진출을 준비중이다.

    이 회사는 소비자들의 기호가 고급화되면서 당일에 공급할수 있는 제빵공장
    을 전국에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내달에 건설업면허를 신청해 자체
    공장을 건설할 전문업체를 별도설립키로 했다.

    고려당은 외식사업에 적극적이다.

    고려당은 93년 샌드위치전문점인 "써틴써티"로 외식업에 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미미"라는 브랜드의 우동전문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또 최근에는 서울 종로에 "몬도 디 파스타"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개점,
    젊은층을 겨냥한 캐주얼 레스토랑사업도 시작했다.

    파리크라상은 93년부터 "피자질리오"란 브랜드로 피자업에 진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프랑스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미노뜨르"를 도입, 서울 압구정동
    에 1호점을 개설했다.

    "미노뜨르"는 기존의 베이커리와 달리 케이크나 커피등을 즐길수 있는
    카페분위기를 가미한 고급 베이커리를 지향하고 있다.

    메뉴도 빵뿐만이 아니라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크림 커피등으로 다양하다.
    파리크라상은 올해부터 서울 강남지역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미노뜨르"
    점포를 매년 3개씩 늘려나가는등 "미노뜨르"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베이커리업체들이 이처럼 타업종에 진출하는 이유는 패밀리레스토랑등
    외식업체가 메뉴개발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젊은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시장을 잠식당하는데 대응키 위한 것이다.

    베이커리업체의 매출액은 매년 점포수가 늘어나는만큼 20%정도 성장하고
    있으나 개별 점포당 매출액은 91년이후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다.

    <권성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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