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올 기업공개 희망업체 크게 늘어..138사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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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기업공개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크게 늘어나 현재 모두
1백38개사가 공개를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감독원은 올들어 기업공개를 목적으로 감사인지정을 신청한
기업은 이날현재 62개사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한햇동안의 50개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증감원은 올해 감사인지정을 새로 신청한 업체중 부산리스금융
동아상호신용금고 일지산업등 3개사에 대해선 이미 감사인을 지정했으며
나머지 59개사에 대해선 오는6월말께 지정할 계획이다.
이중 일지산업과 한국카리화학등 2개사는 아직 공개주간사 증권사와
경영지도관리계약을 맺지 않아 지도계약체결과 감사인지정등 기업공개의
2대 형식요건을 갖춘 기업은 60개사이다.
현행 규정상 지도계약을 맺은뒤 1년이 지나야 기업공개를 할수 있다.
또 이미 지난 93~94년중 증감원으로부터 감사인지정을 받고도 아직
공개를 하지못한 81개사중 지도계약을 철회한 동아출판사 녹십자의료공업
과 아직 지도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농심가를 제외한 78개사를 합치면
현재 기업공개 추진업체는 모두 1백38개사에 달하고 있다.
증감원은 "공개목적의 감사인지정은 2년간 유효하다"면서 "지난93년에
지정받은 14개를 포함한 73개 공개추진사외에 부채비율이 높은 81개
12월법인에 대해서도 오는6월말께 감사인을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채비율이 높은 81개사는 부채비율이 동업종 평균의 1.5배이상이고
상장기업 전체평균이상인 기업들이며 유상증자나 자산재평가 전환사채
(CB)주식전환등을 통해 오는6월1일까지 이기준을 밑돌면 감사인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
1백38개사가 공개를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감독원은 올들어 기업공개를 목적으로 감사인지정을 신청한
기업은 이날현재 62개사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한햇동안의 50개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증감원은 올해 감사인지정을 새로 신청한 업체중 부산리스금융
동아상호신용금고 일지산업등 3개사에 대해선 이미 감사인을 지정했으며
나머지 59개사에 대해선 오는6월말께 지정할 계획이다.
이중 일지산업과 한국카리화학등 2개사는 아직 공개주간사 증권사와
경영지도관리계약을 맺지 않아 지도계약체결과 감사인지정등 기업공개의
2대 형식요건을 갖춘 기업은 60개사이다.
현행 규정상 지도계약을 맺은뒤 1년이 지나야 기업공개를 할수 있다.
또 이미 지난 93~94년중 증감원으로부터 감사인지정을 받고도 아직
공개를 하지못한 81개사중 지도계약을 철회한 동아출판사 녹십자의료공업
과 아직 지도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농심가를 제외한 78개사를 합치면
현재 기업공개 추진업체는 모두 1백38개사에 달하고 있다.
증감원은 "공개목적의 감사인지정은 2년간 유효하다"면서 "지난93년에
지정받은 14개를 포함한 73개 공개추진사외에 부채비율이 높은 81개
12월법인에 대해서도 오는6월말께 감사인을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채비율이 높은 81개사는 부채비율이 동업종 평균의 1.5배이상이고
상장기업 전체평균이상인 기업들이며 유상증자나 자산재평가 전환사채
(CB)주식전환등을 통해 오는6월1일까지 이기준을 밑돌면 감사인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