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무역, 중장기 경영전략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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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무역은 24일 2001년 매출 3조원과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겨냥한 사업
구조개편을 골자로 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이회사는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난3월 인사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2단계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구조개편에 착수,현재 일산 2백50톤인 폴
리에스터 칩 생산규모를 2000년까지 5백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투자금액은 2백억원으로 내년6월까지 증설을 완료,폴리에스터 칩분야에
서만 96년 1천6백억원 2000년 3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동국은 특히 신직기설치등 설비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국내는 고부가가
치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소량 고급제품생산에 치중하고 중저가 대량생산제
품은 중국인도네시아등 해외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생산차별화를 통한
경영합리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수출지역도 대홍콩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 지난해 설립한 상해지사및 금년
에설립할 예정인 청도지사를 중심으로 대중국 직수출과 브라질등 남미지역,
폴란드등 동구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판매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플랜트사업을 강화해 멕시코에서 발주받은 제직및 가공플랜트 제작을
계기로 올해 6천만달러 내년 1억달러의 플랜트 수출목표를 세웠다.
< 김형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
구조개편을 골자로 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이회사는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난3월 인사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2단계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구조개편에 착수,현재 일산 2백50톤인 폴
리에스터 칩 생산규모를 2000년까지 5백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투자금액은 2백억원으로 내년6월까지 증설을 완료,폴리에스터 칩분야에
서만 96년 1천6백억원 2000년 3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동국은 특히 신직기설치등 설비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국내는 고부가가
치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소량 고급제품생산에 치중하고 중저가 대량생산제
품은 중국인도네시아등 해외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생산차별화를 통한
경영합리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수출지역도 대홍콩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 지난해 설립한 상해지사및 금년
에설립할 예정인 청도지사를 중심으로 대중국 직수출과 브라질등 남미지역,
폴란드등 동구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판매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플랜트사업을 강화해 멕시코에서 발주받은 제직및 가공플랜트 제작을
계기로 올해 6천만달러 내년 1억달러의 플랜트 수출목표를 세웠다.
< 김형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