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품품질 세계10위권도 못미쳐..갤럽조사, 대만에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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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출품중에서는 일본상품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어 독일 미국 프랑스제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제품은 대만에 이어 11위에 그쳤으며 멕시코와 러시아 브라질
제품은 12~14위를 보였다.
이같은 분석은 24일 여론조사기구인 갤럽과 미국의 광고선전 전문기관인
보젤월드와이드가 17개국 2만명이상을 상대로 세계 주요 14개 수출국의
상품품질에 대한 소비자여론을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제일 많은 39.4%가 일본제품이 아주 우수
하다고 대답, 가장 나은 평가를 받았는데 지난해의 38.5%보다도 좋다고
평하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어 독일제에 대해서는 소비자중 35.1%가 아주 우수하다고 말했으나 작년
(36%)보다는 선호도가 낮아졌으며 미국제는 32.2%로 품질 평가면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역시 작년(34.3%)보다 크게 떨어지는등 독일제와 미제가 일본상품과의
경쟁에서 더욱 밀릴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
이어 독일 미국 프랑스제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제품은 대만에 이어 11위에 그쳤으며 멕시코와 러시아 브라질
제품은 12~14위를 보였다.
이같은 분석은 24일 여론조사기구인 갤럽과 미국의 광고선전 전문기관인
보젤월드와이드가 17개국 2만명이상을 상대로 세계 주요 14개 수출국의
상품품질에 대한 소비자여론을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제일 많은 39.4%가 일본제품이 아주 우수
하다고 대답, 가장 나은 평가를 받았는데 지난해의 38.5%보다도 좋다고
평하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어 독일제에 대해서는 소비자중 35.1%가 아주 우수하다고 말했으나 작년
(36%)보다는 선호도가 낮아졌으며 미국제는 32.2%로 품질 평가면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역시 작년(34.3%)보다 크게 떨어지는등 독일제와 미제가 일본상품과의
경쟁에서 더욱 밀릴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