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23일 주행안정성을 높이고 안전및 편의장치를 새롭게 적용한
95년형 에스페로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95년형 에스페로는 서스펜션등 충격완화장치를 개선했고 백미러를 2단
접이식으로 바꿔 고속주행에도 안정감을 갖도록 했다.

에어백과 무선으로 자동차문을 열거나 잠글수 있는 원격도어장치를 선택
품목으로 채택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