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차 사할린동포 모국방문단 85명이 2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외무부가 22일 밝혔다.

이들은 국내에 연고자가 없는 사할린동포들로 7박8일의 방문기간중 포항 울
산등지의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경주 독립기념관 민속촌등을 관광한후 31일 사
할린으로 돌아간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