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썬웨이보일러, 건설업 진출..사업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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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보일러메이커인 썬웨이보일러(회장 박민선)가 건설업에 신규 진출하는등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19일 썬웨이보일러에따르면 장남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서정오사장이 최근
대표이사사장에서 물러나 건설플랜트 전문업체인 원명기계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건설업에 뛰어들었다.
회사측은 서사장이 평소 건설업에 관심이 많아 새로운 사업에 참여키위해
사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65년 설립된이후 30년간을 보일러생산에만 매달려온 전문업체인 썬웨이
보일러가 다른 업종에 진출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회사의 신임대표이사에는 차남인 서정균상무가 이달초 취임,박민선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보일러사업을 맡게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썬웨이보일러는 올들어 엔고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해외로부터
보일러 주문이 늘고있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백%이상 늘어난 50만달러어치
를 수출목표로 잡고있다.
이회사는 올 전체매출목표를 2백50억원정도로 잡고있다.
< 최인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19일 썬웨이보일러에따르면 장남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서정오사장이 최근
대표이사사장에서 물러나 건설플랜트 전문업체인 원명기계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건설업에 뛰어들었다.
회사측은 서사장이 평소 건설업에 관심이 많아 새로운 사업에 참여키위해
사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65년 설립된이후 30년간을 보일러생산에만 매달려온 전문업체인 썬웨이
보일러가 다른 업종에 진출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회사의 신임대표이사에는 차남인 서정균상무가 이달초 취임,박민선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보일러사업을 맡게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썬웨이보일러는 올들어 엔고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해외로부터
보일러 주문이 늘고있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백%이상 늘어난 50만달러어치
를 수출목표로 잡고있다.
이회사는 올 전체매출목표를 2백50억원정도로 잡고있다.
< 최인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