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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 '양지 리조트' .. 4계절 종합휴양지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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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스키장과 골프장을 고루 갖춘 양지리조트
    (경기도 용인군 내사면 남곡리 34-1)가 수도권의 4계절종합휴양지로 발돋움
    하기 위해 본격적인 재개발에 돌입했다.

    지난70년 18홀골프코스를 개장하고 지난 82년 12월 용인레저스키장이라는
    이름으로 스키장문을 열었던 양지리조트는 스키장개장 13년만인 금년에
    노후한 렌털하우스등 기존시설을 헐고 새 단장에 나선것.

    양지리조트는 지난 15일 총300실규모의 가족호텔기공식을 갖고 96년말 개장
    을 목표로 첫발을 내디뎠다.

    양지리조트는 골프장과 스키장시설을 주축으로 해 숙박시설을 확충, 호텔
    건물내에 가족 모두가 즐길수있는 수영장 볼링장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종합휴양단지로 탈바꿈하기 시작한 것.

    서울근교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강원도의 유수한 리조트에 못지않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양지리조트는 해발 490m의 독조산기슭일대의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산림, 맑은 물과 공기등이 갖춰져 있어 종합휴양단지로 전혀
    손색이 없는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양지리조트는 1차개발계획이 끝나는 96년말에는 종합휴양지로서의 기본적인
    면모를 확보하는 한편 신갈 수지지구등의 주택건설로 도시화가 가속되고
    있는 용인지역의 커뮤니티센터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 문화레저공간제공
    기능도 하게 된다.

    <> 양지리조트현황 =7개면의 슬로프를 가진 스키장에 지난해 내방객은
    22만여명, 27홀의 골프장내방객은 9만여명.

    최근 추세는 스키의 경우 직장인의 조기퇴근과 분당 평촌등 강남신도시
    인구의 증가로 야간이용객이 주간이용객보다 늘어난것.

    작년에 상급자코스인 챌린지슬로프에도 라이트를 설치, 이용자가 늘어났다.

    주야간이용객은 지난 93년시즌에 균형을 이뤘다가 작년시즌부터 역전됐다.

    위치상 서울의 강남권지역의 레저인구가 많이 찾는 곳이다.

    <> 주요시설확충계획 =50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3층 지상11층으로
    짓는 가족호텔은 부지 6,300평에 연면적 1만5,000평규모로 300실의 객실을
    마련한다.

    객실은 17평형(151실)과 26평형(102실)을 중심으로 기타 복층형 47실을
    설치한다.

    17평형객실의 경우 커뮤니케이션도어 설치로 다른 방과 공동이용이 가능
    하도록 설계한다.

    가족호텔은 종합휴양업 2종으로 허가받아 콘도처럼 취사시설을 갖추게 되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회원모집은 연말께 할 예정이다.

    가족호텔은 숙박동 부대동(대식당 볼링장등)관리동등 3개동으로 구성,
    지하주차장에서 3개동으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한다.

    가족호텔엔 실내스포츠오락시설로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장 사우나 휴게실
    등과 볼링장 퍼터골프 전자오락실등을 둔다.

    부대시설로 한.양식당 커피숍 슈퍼마켓 유아놀이실 약국 관광데스크 각종
    세미나실등을 마련한다.

    스키장시설로는 초보자용 슬로프로 경사도 7도이하 300m길이의 평이한
    코스를 새로 만들어 스키비기너가 손쉽게 탈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초현대식 렌털하우스를 건립하고 전슬로프에 컴퓨터제설시스템을
    도입, 무인운영할 계획이다.

    골프장 9홀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진입도로 2차선을 확장포장하며 오렌지
    및 블루 슬로프의 야간조명을 새로 교체하고 오렌지슬로프를 확장한다.

    옥외수영장 슬라이더도 개.보수한다.

    주차시설도 지상 300대, 지하 500대등 800대규모를 주차 할수 있도록
    확장한다.

    <> 향후2차개발계획 =숙박은 물론 산책로 조깅코스등 건강관리시설및 의료
    센터등을 구비한 완벽한 휴양장소로 꾸며 실버타운을 세운다.

    또 청소년수련시설 주말농원등도 설치, 명실상부한 4계절종합휴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주변연계관광지 =용인자연농원 한국민속촌 와우정사등이 10~30분거리에
    있으며 이천지역의 이천온천 이천도예지, 여주지역의 신륵사및 영릉등이
    지척에 있어 가족나들이에 최적격이다.

    < 노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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