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금속, 프릭션디스크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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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금속이 고속가연기의 핵심부품인 프릭션디스크를 국산화했다.
16일 세원금속은 3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자,프릭션디스크를 개발하고
충북 음성공장에 연산10만개의 양산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국내최초로 개발된 이제품은 우수신기술로 선정돼 최근 공진청으로부터
신기술(NT)마크를 받았다.
프릭션디스크는 화학섬유에서 실을 뽑아 꼬아주는 역할을 하는 섬유기
계인 가연기의 핵심부품으로 그동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왔다.
회사측은 프릭션디스크 개발로 연간 10만개(1백50억원상당)에 이르는
프릭션디스크 국내시장의 수입대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87년 설립된 세원금속은 섬유기계등의 부품국산화에 매달려온 기
업으로 전체직원이 50명,올매출목표를 40억원으로 잡고있다.
이회사는 특히 서울대학교와 고온플라즈마 세라막용사장치,KIST와 가스
터빈용 코팅기술,충남대학교와 세라믹제조기술등을 추진하는등 산학협동
에 적극 나서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
16일 세원금속은 3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자,프릭션디스크를 개발하고
충북 음성공장에 연산10만개의 양산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국내최초로 개발된 이제품은 우수신기술로 선정돼 최근 공진청으로부터
신기술(NT)마크를 받았다.
프릭션디스크는 화학섬유에서 실을 뽑아 꼬아주는 역할을 하는 섬유기
계인 가연기의 핵심부품으로 그동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왔다.
회사측은 프릭션디스크 개발로 연간 10만개(1백50억원상당)에 이르는
프릭션디스크 국내시장의 수입대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87년 설립된 세원금속은 섬유기계등의 부품국산화에 매달려온 기
업으로 전체직원이 50명,올매출목표를 40억원으로 잡고있다.
이회사는 특히 서울대학교와 고온플라즈마 세라막용사장치,KIST와 가스
터빈용 코팅기술,충남대학교와 세라믹제조기술등을 추진하는등 산학협동
에 적극 나서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