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은행권의 지준상황이 호전되면서 하루짜리 콜금리가 전날보다
0.5%포인트 떨어진 연 13.5%기록하는 등 금리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콜시장에선 전날 교원급여등 지방재정교부금 1조5천억원이 은
행권에 유입돼 은행 지준상황이 호전된 분위기가 이어져 금리가 하락
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유통수익률은 연 14.8 0%로 전날보다
0.0 5% 내렸고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전날보다 0.0 2%포인트
떨어진 연 14.9 0%를 나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