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났다.
17일 한국응용약물학회가 조선무약후원으로 개최한 제1회바이오짐학술세미
나에서 일본통산성산하 천연물생리기능소재연구위원회장인 스미 히로유키박
사는 일본에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
다.
스미교수는 알콜량 30-65ml에 해당하는 위스키를 마시기전 바이오짐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바이오짐을 투여받지않은 사람보다 음주후 혈중 알콜농도가
최대 44%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약대 이향우교수도 바이오짐을 투여한 결과 혈중에탄올농도가 60
분후 31% 줄었고 숙취의 원인물질인 혈중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를 29% 감소
시켰다고 말했다.
또 호흡기중 알콜농도역시 바이오짐을 섭취하고 음주 1시간뒤 측정한 결과
약 44% 억제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