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피로하중에 견딜 수있는 초정밀 고급스프링용 선재를 개발키로했다
고 12일 밝혔다.
포철이 이번에 개발키로한 선재는 엔진벨브스프링이나 자동차 클러치
스프링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소재로 그동안 국내업체들은 설비가
없어 일본등지로부터 전량 반제품상태로 수입,사용해왔다.
포철은 소재의 국산화와 이를통한 와이어로프업체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수요업체인 고려제강과 고급스프링용 선재를 공동개발키로했으며
올해중 개발완료한다는 목표아래 시험생산등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