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대주주들, 경영권안정위해 4월에도 주식 소폭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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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 대주주들은 경영권안정을위해 3월에이어 4월에도 주식을
소폭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상장사대주주들은 지난달 61만8천주의
주식을 사들이고 53만4천주의 주식을 내다 팔아 8만4천주를 순매수했다.
지난달 주식을 많이 사들인 대주주는 15만6천2백주(단가 2만3천4백원)를
매수한 대한전선의 설원량회장이었으며 금강의 정상영(11만1천9백80주)
극동건설의 김용산(6만4백90주)라미화장품의 동아제약(5만3천주)대주주도
5만주이상을 매수했다.
반면 지난달 주식을 가장 많이 내다판 주주는 8만2천2백51주를 매도한
삼성전자의 이건희회장이었으며 한진건설의 조중훈(6만5천1백10주) LG화
학의 구자경(6만3천주) 한진해운의 조수호(5만9천주) 대현의 신현균(5만9
백90주)대주주등도 5만주 이상 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한진해운의 조수호사장은 올들어 한진건설 9만7천5백43주 한진 32
만6천6백주 한진해운 11만6천주 동양화재 6만2천8백60주등 모두 60만3천3
주의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장은 한진해운의 유상증자대금을 마련하기위해 주식을 대량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회사 대주주들은 지난 2월 8백57만주를 순매도한이후 3월에는 1백
71만주를 순매수했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3일자).
소폭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상장사대주주들은 지난달 61만8천주의
주식을 사들이고 53만4천주의 주식을 내다 팔아 8만4천주를 순매수했다.
지난달 주식을 많이 사들인 대주주는 15만6천2백주(단가 2만3천4백원)를
매수한 대한전선의 설원량회장이었으며 금강의 정상영(11만1천9백80주)
극동건설의 김용산(6만4백90주)라미화장품의 동아제약(5만3천주)대주주도
5만주이상을 매수했다.
반면 지난달 주식을 가장 많이 내다판 주주는 8만2천2백51주를 매도한
삼성전자의 이건희회장이었으며 한진건설의 조중훈(6만5천1백10주) LG화
학의 구자경(6만3천주) 한진해운의 조수호(5만9천주) 대현의 신현균(5만9
백90주)대주주등도 5만주 이상 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한진해운의 조수호사장은 올들어 한진건설 9만7천5백43주 한진 32
만6천6백주 한진해운 11만6천주 동양화재 6만2천8백60주등 모두 60만3천3
주의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장은 한진해운의 유상증자대금을 마련하기위해 주식을 대량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회사 대주주들은 지난 2월 8백57만주를 순매도한이후 3월에는 1백
71만주를 순매수했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