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소 개발 '복합지혈제', 한올에 생산/판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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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부설 생명공학연구소는 독자개발한 새로운 복합지혈제
기술을 한올제약에 이전, 상품화에 나선다.
10일 생명공학연구소는 단백질공학연구그룹 김승호박사팀이 개발한 복합
지혈제의 특허기술을 이용한 생산 판매권을 한올제약에 제공하기로 계약
했다.
생명공학연구소는 한올제약으로부터 착수금으로 1억5천만원을 받고 생산을
시작한 뒤에는 경상기술료로 총판매액의 3%(최저 연간 2천만원)를 받기로
했다.
한올제약은 생명공학연구소의 기술을 이용해 복합지혈제에 대한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에 나서 3년이내에 상품화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박사팀이 개발한 지혈제는 기존의 지혈제성분인 트롬빈에 프로테인키나제
와 천연지방성분을 첨가한 것으로 기존지혈제에 비해 혈액응고속도가 10배,
지혈효과가 2배이상 높다.
교통사고의 응급처치나 수술, 신경외과나 치과등의 미세혈관수술등에 유용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복합지혈제 국내시장은 연간 2백억원규모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기술을 한올제약에 이전, 상품화에 나선다.
10일 생명공학연구소는 단백질공학연구그룹 김승호박사팀이 개발한 복합
지혈제의 특허기술을 이용한 생산 판매권을 한올제약에 제공하기로 계약
했다.
생명공학연구소는 한올제약으로부터 착수금으로 1억5천만원을 받고 생산을
시작한 뒤에는 경상기술료로 총판매액의 3%(최저 연간 2천만원)를 받기로
했다.
한올제약은 생명공학연구소의 기술을 이용해 복합지혈제에 대한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에 나서 3년이내에 상품화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박사팀이 개발한 지혈제는 기존의 지혈제성분인 트롬빈에 프로테인키나제
와 천연지방성분을 첨가한 것으로 기존지혈제에 비해 혈액응고속도가 10배,
지혈효과가 2배이상 높다.
교통사고의 응급처치나 수술, 신경외과나 치과등의 미세혈관수술등에 유용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복합지혈제 국내시장은 연간 2백억원규모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