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장과 기아정기의 마규하사장,삼익공업근로자 윤기석씨,신경제추진위원인
강광하서울대교수등과 이날 정부가 발표한 "자본재산업 육성대책"과 관련,질
의응답시간을 갖는등 각별한 관심.
현대정공의 유사장은 김대통령이 대책이 갖는 기대효과에 대해 묻자 "기계산
업의 경우 수입대체효과를 높일수 있는 획기적인 조치로 평가한다"며 "대일무
역역조와 무역불균형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육성정책을 추진해 줄것"을 요망.
기아정기의 마사장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은 좋은 협력관계를 갖고있다"고 말하고 "물류비용의 절감을 위해 부품
공장을 조립공장 부근에 세울수 있도록 공단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
김대통령은 질의응답을 마친후 "자본재산업육성을 위한 정부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고 강조.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