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민자,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 정계복귀조짐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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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민자당 광주시장후보추천대회에 참석한 김덕룡사무총장은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아태재단이사장의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사람은
대통령이 됐고 다른 한 사람은 정계를 은퇴했는데 관계가 좋고 나쁘고는
있을 수 없다"며 김이사장의 정계복귀 움직임에 쐐기를 박으려는 모습.
김총장은 또 민주당 전남지사후보선출과 관련, "특정인의 정치적 목적으로
전남도민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을 후보로 내려했다"고 김이사장을
겨냥한뒤 "그러나 당원의 뜻대로 됐기 때문에 정상을 되찾은 것"이라 주장.
김총장은 민주당의 광주시장후보로 선출된 송언종전체신부장관을 겨냥,
"얼마전까지 정부.여당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한마디 변신의 변도없이 후보가
될 수 있느냐"며 "특히 재야대표라는 사람이 꼴찌를 한데 대해 광주시민들이
상당히 황당해 했을 것"이라고 언급.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9일자).
대통령과 김대중아태재단이사장의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사람은
대통령이 됐고 다른 한 사람은 정계를 은퇴했는데 관계가 좋고 나쁘고는
있을 수 없다"며 김이사장의 정계복귀 움직임에 쐐기를 박으려는 모습.
김총장은 또 민주당 전남지사후보선출과 관련, "특정인의 정치적 목적으로
전남도민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을 후보로 내려했다"고 김이사장을
겨냥한뒤 "그러나 당원의 뜻대로 됐기 때문에 정상을 되찾은 것"이라 주장.
김총장은 민주당의 광주시장후보로 선출된 송언종전체신부장관을 겨냥,
"얼마전까지 정부.여당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한마디 변신의 변도없이 후보가
될 수 있느냐"며 "특히 재야대표라는 사람이 꼴찌를 한데 대해 광주시민들이
상당히 황당해 했을 것"이라고 언급.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