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화가 이종학씨가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예맥화랑
(549-8952)에서 회고전을 갖고있다.

추상적인 선을 사용, 구상적인 이미지를 창출해내는 독특한 작업을
펼쳐욘 이씨의 화업 40여년을 되돌아보는 전시회.

"밤의 양상" "상" "추상정경"등 58년 첫전시회부터 현재까지의
대표작들을 골라 출품했다.

전시회 개막일인 8일 오후 8시에는 시집"빛의 노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