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울산시장 후보 파문 조기 매듭...민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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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김덕룡사무총장은 4일 김봉조 경남도지부위원장 김운환조직위원장
및 울산출신의 김채겸 차수명 차화준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심완구전의원을 울산시장후보로 사실상 내정, 경선실시여부로 논란을 벌여온
울산시장후보파문을 조기에 매듭.
당내에서는 그동안 비민주계인 울산출신의 세의원 전원이 경선을 해야한다
는 입장을 고수, 민주계인 심전의원과 상당한 알력을 빚어왔고 세의원의 지
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원준전의원이 2일까지의 공모시한이 지난 3
일 새벽에 신청서를 제출하는등 해프닝까지 연출.
특히 지난 2일 청와대 초.재선의원 만찬에서 차수명의원이 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에게 경선을 건의한뒤 이를 언론에 공개한 것에 대해 심전의원측은 "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반발, 파문이 확대됐던것.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5일자).
및 울산출신의 김채겸 차수명 차화준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심완구전의원을 울산시장후보로 사실상 내정, 경선실시여부로 논란을 벌여온
울산시장후보파문을 조기에 매듭.
당내에서는 그동안 비민주계인 울산출신의 세의원 전원이 경선을 해야한다
는 입장을 고수, 민주계인 심전의원과 상당한 알력을 빚어왔고 세의원의 지
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원준전의원이 2일까지의 공모시한이 지난 3
일 새벽에 신청서를 제출하는등 해프닝까지 연출.
특히 지난 2일 청와대 초.재선의원 만찬에서 차수명의원이 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에게 경선을 건의한뒤 이를 언론에 공개한 것에 대해 심전의원측은 "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반발, 파문이 확대됐던것.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