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현장 또 가스 누출..서울 신당동공구서 배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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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6시10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 로터리 지하철 6-8공구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포크레인이 1미터 깊이의 도시가스 배관을 건드려 직경 20cm
가량의 구멍을 내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중부소방서,극동도시가스 직원등 70여명이 출동, 구멍이 난
도시가스 배관 양쪽 제어밸브를 잠그고 신당동 흥인국교 내 정압실 밸브를
잠궈 15분만에 가스누출을 차단했다.
이 사고로 신당동 로터리주변 5백여미터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는 바람에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30분 가량 전면통제되고 차안에 있던 승객 5백여명과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일자).
작업중이던 포크레인이 1미터 깊이의 도시가스 배관을 건드려 직경 20cm
가량의 구멍을 내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중부소방서,극동도시가스 직원등 70여명이 출동, 구멍이 난
도시가스 배관 양쪽 제어밸브를 잠그고 신당동 흥인국교 내 정압실 밸브를
잠궈 15분만에 가스누출을 차단했다.
이 사고로 신당동 로터리주변 5백여미터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는 바람에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30분 가량 전면통제되고 차안에 있던 승객 5백여명과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