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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사채발행 대폭 억제..신청의 70%인 1조4천674억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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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회사채발행이 대폭 억제됐다.

    증권업협회는 29일 회사채발행조정협의회를 열고 최근 수익률이 꺾이지
    않고 있는 채권시장상황을 감안,시중금리안정을 위해 5월회사채발행 규모를
    당초 신청규모의 70%선인 1백51건 1조4천6백74억6천만원만 허용했다.

    이는 4월 허용규모에 비해 2.6% 증가한 수준이나 전년동기대비로는
    3.6% 줄어든 것이다.

    5월발행이 허용된 물량중 특례적용대상인 제조업의 회사채발행
    1조3천5백30억원어치는 전액 허용된 반면 비제조업체의 회사채는 차환분인
    1천1백44억6천만원규모로 제한됐다.

    최근 잇단 기업부도여파로 무보증채권은 28건 5천3백20억원으로 이번에
    허용된 물량중 건수로는 18%,금액으로는 36%를 약간 웃도는데 불과했다.

    전환사채(CB)는 신청금액의 66%인 10건 1천3백60억원만 허용됐다.

    회사채발행이 허용된 주요기업은 유공(7백억원)LG전자 대우중공업(각6백억
    원)한보철강공업(5백70억원)대우전자 한솔제지(각5백억원)기아자동차
    삼미특수강(각4백억원)등이다.

    < 이 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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