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원-달러 환율 현수준 적정" .. 김 한은총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명호한국은행총재는 28일 "최근 원화가 미달러화에 대해 빠르게 평가
    절상되고 있으나 일본 엔화와 독일마르크화등에 대해선 절하되고 있어
    현재의 원-달러환율은 적정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는 원화가 달러화에 대해 평가절상되는 "원고"가 계속 이어진다해도
    엔화와 마르크화의 강세가 지속되는한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
    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김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올들어 원화가 지속적인 절상추세를
    보였지만 한국은행은 거의 개입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외환시장개입여부
    는 달러화와의 관계뿐아니라 엔 마르크등 다른 통화와의 관계도 함께 고려
    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또 "엔화가 달러당 70엔대 또는 그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경우 우리 경제의 높은 대일의존성으로 인해 일본
    으로부터의 수입확대로 대일무역역조는 오히려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대일무역적자확대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수 있도록 기계류와
    소재.부품의 수입대체노력을 강화하고 외국인직접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술수준이 높은 일본기업을 적극유치하는등 정부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

    ADVERTISEMENT

    1. 1

      웰컴저축은행, 차기 CEO 후보 추천…회장 장남 손대희·박종성 부사장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의 장남인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와 박종성 웰컴저축은행 투자금융본부 부사장이 다음 웰컴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됐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일 임원후보추천...

    2. 2

      상용근로자 작년 임금총액 5000만원 넘어

      지난해 국내 상용근로자(고용 기간 1년 이상)의 연 임금 총액 평균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2011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이다. 반면 같은 기간 이들의 소정실근로시간(근로자와 사용자가 정한 근로시간 중 ...

    3. 3

      서브프라임 데자뷔…'AI 빚투'에 눈덩이처럼 불어난 사모대출

      2007년 8월 프랑스 투자은행(IB) BNP파리바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채권에 투자한 펀드 3개의 환매를 중단했다. 저신용 고위험 모기지 상품에 투자한 뒤 연체가 심해지자 투자자들의 환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