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석판은 27일 미국 오하이오주 요크빌에 설립한 한.미.일합작회사
인 오하이오 코팅사의 공장기공식을 갖고 생산준비활동에 들어갔다.

이 합작회사는 내년말까지 8천만달러를 투입,연산20만t 규모의 석도강
판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동양석판은 이번 공장건설에 필요한 생산설비를 공급하게된다.

오하이오 코팅사의 경영에는 동양석판과 미국의 합작파트너인 휠링 피츠
버그사가 생산을 맡고 일본측 파트너인 닛테쓰 쇼지 아메리카사는 판매를
담당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