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자동차협상 급진전 .. 도쿄 전문가회의 28일까지 지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일 양국간 자동차및 자동차부품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다고 미무역대표부
(USTR)대변인이 26일 밝혔다.
대변인은 이날 "26일부터 도쿄에서 재개된 전문가회의는 건설적이고도
실질적이었으며 협상일자를 하루 늘려 28일까지 지속키로 합의했다"고 밝혀
협상타결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
도쿄의 미국측 협상대표는 이에앞서 "첫날 회의는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그러나 이는 완전한 협상타결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국측은 이번 전문가회의에서 "2차대전이후 마련된 일본의 자동차안전기준
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며 안전기준의 대폭적인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키 캔터 USTR대표는 다음달 4일,5일 이틀간 캐나다에서 열릴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일본등 4자통상장관회담에서 일본측 대표인 하시모토
류타로 통산상과 일본의 자동차시장개방문제를 놓고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
(USTR)대변인이 26일 밝혔다.
대변인은 이날 "26일부터 도쿄에서 재개된 전문가회의는 건설적이고도
실질적이었으며 협상일자를 하루 늘려 28일까지 지속키로 합의했다"고 밝혀
협상타결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
도쿄의 미국측 협상대표는 이에앞서 "첫날 회의는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그러나 이는 완전한 협상타결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국측은 이번 전문가회의에서 "2차대전이후 마련된 일본의 자동차안전기준
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며 안전기준의 대폭적인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키 캔터 USTR대표는 다음달 4일,5일 이틀간 캐나다에서 열릴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일본등 4자통상장관회담에서 일본측 대표인 하시모토
류타로 통산상과 일본의 자동차시장개방문제를 놓고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