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증권회사의 신용거래융자한도가 자기자본의 18%에서 25%로,
투자가에 대한 동일인 신용융자한도는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각각 확대된
다.

또 고객예탁금 이용료율이 연1%에서 3%로 오른다.

26일 재정경제원은 이같은 내용의 증시안정대책을 발표하고 필요할 경우 27
일부터라도 증안기금을 통해 주식매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이와함께 <>대주한도를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하고 <>현금
40%로 돼있는 개인투자가의 위탁증거금률은 현금 20%와 대용증권 20%를 병용
할수 있도록 조정했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