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 인력난가중 외국연수생 확대요청 전자공업진흥회 전자공업
진흥회는 26일 전자업계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외국인 연수
인원 및 병역특례인원을 대폭 확대해줄 것을 통상산업부등 정부 관계부
처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최근 조사한 94년도 전자업계의 인력수요는 약 61만6천명인데
비해 고용인력은 약 56만2천명으로 5만4천명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올해엔 6만7천여명의 신규수요가 예상돼 인력난이 더욱 심화될 것
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