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가 중국에 연산20만 규모의 레미콘공장을 세웠다.

아세아시멘트는 25일 중국 요녕성 대련시에서 중국 대련시의 제2시멘
트업체와 합작으로 설립한 "대련아세아레미콘유한공사"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합작회사는 총 자본금 5천8백만달러로 아세아시멘트측이 70%,대련
제2시멘트가 30%를 각각 출자해 지난해6월 설립한 것으로 공사착공
7개월만에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무아세아시멘트회장과 이윤무사장,중국측에서
박희래대련시장 왕상겸대련제2시멘트사장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