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회원인 원로토목학자 신영기박사가 23일 오전7시 서울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4세.

신박사는 인천태생으로 44년 동경대를 졸업한 후 40여년간 서울대에서
후진양성에 힘써 왔으며 서울지하철 1호선 설계에도 참여하는등 우리나라
토목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했다.

장례는 25일 오전9시 한국강구조학회장으로 치러진다.

(476)6499,2699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