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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미집] 베키아 이태리 '피자' .. 참나무오븐에 구워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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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와 젊은층의 외식메뉴중 수위에 꼽히는 것이 피자.

    "베키아 이태리"(대표 한송수,42)는 이탈리아 현지 피자맛을 재현해낸다는
    자부심을 가진 곳이다.

    이곳 피자맛은 이탈리아"베키아 나폴리"의 피자맛과 같다.

    94년 개업당시 그곳 조리장을 3개월간 초빙, 조리법을 전수받았다.

    조리장 리노 프랑카빌라(58)씨는 84년 유럽 피자요리대회 그랑프리,90년
    로마월드컵 지정요리사라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이곳의 주메뉴는 15가지의 피자와 7가지 스파게티 그리고 국내에서는
    이곳만이 만들어내는 음식"칼소네".

    피자는 2~3인분 한가지크기로 가격은 1만~2만원. 과일 피자,알라바나나
    피자, 베키아이태리피자가 가장 많이 나간다.

    "포르노(forno)"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참나무오븐에서 구워내는 점이
    특색.

    문열기 2시간전부터 장작불을 때 숯불온도를 섭씨1,090~1,370도로
    유지하며 요리할때는 2~3분안에 구워낸다.

    스파게티는 7,000원~1만원.홍합.조개.오징어등 해산물에 토마토소스를
    넣은 "스파게티 카르토치오",홍합과 와인으로 맛을 낸 "스파게티 코제"가
    인기.

    이집 특유의 메뉴"칼소네"는 밀가루.올리브기름.소금.설탕을 함께 반죽해
    둥글게 펴고 치즈.크림치즈.햄을 넣어 반으로 접어 만든다.

    토마토를 생으로 갈아 치커리.그린비타민등의 야채에 곁들이는 소스맛도
    일품이다.

    목동점은 2개층 60평 정도의 매장에 좌석은 100석가량. 7월에는
    압구정동과 영등포에 지점을 열 계획이다. 654-9332

    < 조정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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