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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상선-흥양해운, 부산항 해상하역 운영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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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상선과 흥아해운이 부산항 해상하역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22일 부산항 제5물양장에 설치될 해상하역
    시설 운영권자 입찰에서 연간 사용료 15억1천만원을 제시한 조양상선과
    흥아해운이 운영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입찰에는 조양상선 흥아해운이 제1컨소시엄,현대상선 한소해운
    동부고속등이 제2컨소시엄을 구성해 응찰했다.

    제2컨소시엄은 8억원의 연간 사용료를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이 제시한 최소 사용료는 7억1천만원이었다.

    이에따라 조양상선과 흥아해운은 제5물양장에 잔교설치및 함바지선이
    도입되는대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해상하역을 실시하게 된다.

    컨테이너부두공단은 6월중에 잔교설치및 함바지선 도입을 모두
    끝낼 계획이어서 8월중에는 해상하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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