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대우증권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국순회 증권강연회가 시작
됐다.
18일 오후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처음 열린 순회강연회에는 서울지역의
투자자 6백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은 본사 증권부 김헌차장을 비롯 김규복재정경제원 증권제도담당
관과 유근성대우증권 투자분석부장이 맡았다.
유부장은 "현재 장세는 차후 장세에 대한 탐색국면"이라며 장단기 투자전략
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조정국면이 지속될 경우 주식 보유물량을 확대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진단했다.

전국순회 증권강연회는 다음달 4일까지 전국 8개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