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수출 빠른 속도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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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수출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피아노수출이 지난 89년 총1억2천2백만달러에 이른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해에 1억2천1백만달러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늘어나 올해는 1억3천9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피아노수출실적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그동안 노동집약산업
이던 피아노생산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인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창악기의 경우 자동화율이 78%에 이르렀고 삼익악기도 75%에 달하는등
피아노생산업체들의 자동화율이 급격히 높아졌다.
이에 따라 피아노수출이 내년도에는 1억5천3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것으로
내다보이며 현재 세계2위인 피아노수출이 오는 99년에는 세계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피아노수출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노동집약도가 높은 원목가공및
부품생산공장을 해외로 이전한데도 큰 힘을 입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익악기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와 중국 하얼빈에 대규모의 목재가공공장및
부품공장을 지었으며 영창악기는 중국 천진과 미국 타코마에 현지공장을
두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
18일 업계에 따르면 피아노수출이 지난 89년 총1억2천2백만달러에 이른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해에 1억2천1백만달러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늘어나 올해는 1억3천9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피아노수출실적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그동안 노동집약산업
이던 피아노생산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인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창악기의 경우 자동화율이 78%에 이르렀고 삼익악기도 75%에 달하는등
피아노생산업체들의 자동화율이 급격히 높아졌다.
이에 따라 피아노수출이 내년도에는 1억5천3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것으로
내다보이며 현재 세계2위인 피아노수출이 오는 99년에는 세계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피아노수출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노동집약도가 높은 원목가공및
부품생산공장을 해외로 이전한데도 큰 힘을 입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익악기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와 중국 하얼빈에 대규모의 목재가공공장및
부품공장을 지었으며 영창악기는 중국 천진과 미국 타코마에 현지공장을
두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