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당] '고인돌'기타리스트 변신..롯데 스크류바 광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만화가 박수동씨의 작품에 나오는 고인돌이 그룹사운드의 기타리스트로
변신, 광고에 등장했다.
롯데제과의 아이스바인 스크류바광고에서 초록색 두건을 두르고 전자기타를
치는 그룹사운드의 리더로 출연한 것.
고인돌은 롯데제과가 85년에 출시한 스크류바 모델로 11년째 장수하고 있는
만화캐릭터.
새로 제작된 광고에서 고인돌이 부르는 노래는 가수 신중현씨의 "미인"을
개사한 것.
스크류바가 꼬여있다는 점에 착안,"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라는 원가사를 "한번 꼬고 두번 꼬고 자꾸만 꼬고 싶네"로 바꿨다.
대홍기획 제작팀은 새로운 CM송을 찾아 수백곡의 노래를 듣다 "미인"을
듣는 순간 "바로 이거다"라고 만장일치로 합의를 봤지만 원작자 신중현씨가
곡 사용을 선뜻 허락치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
광고에서 고인돌을 비롯한 그룹사운드는 애니메이션이지만 그룹사운드
뒤에서 "꽈봐꽈봐 꽈배기 스크류바"라는 코러스를 넣는 인물은 실제 여자
모델들.
대홍기획측은 애니메이션과 실제 인물 필름을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컴퓨터그래픽 작업에만 한달을 소요했다고.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
변신, 광고에 등장했다.
롯데제과의 아이스바인 스크류바광고에서 초록색 두건을 두르고 전자기타를
치는 그룹사운드의 리더로 출연한 것.
고인돌은 롯데제과가 85년에 출시한 스크류바 모델로 11년째 장수하고 있는
만화캐릭터.
새로 제작된 광고에서 고인돌이 부르는 노래는 가수 신중현씨의 "미인"을
개사한 것.
스크류바가 꼬여있다는 점에 착안,"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라는 원가사를 "한번 꼬고 두번 꼬고 자꾸만 꼬고 싶네"로 바꿨다.
대홍기획 제작팀은 새로운 CM송을 찾아 수백곡의 노래를 듣다 "미인"을
듣는 순간 "바로 이거다"라고 만장일치로 합의를 봤지만 원작자 신중현씨가
곡 사용을 선뜻 허락치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
광고에서 고인돌을 비롯한 그룹사운드는 애니메이션이지만 그룹사운드
뒤에서 "꽈봐꽈봐 꽈배기 스크류바"라는 코러스를 넣는 인물은 실제 여자
모델들.
대홍기획측은 애니메이션과 실제 인물 필름을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컴퓨터그래픽 작업에만 한달을 소요했다고.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